1월 초 경기 가평경찰서 앞을 서성이는 한 강아지..<br> 정문에서 근무 중이던 의경대원이 발견해 함께 하룻밤을 지냅니다. 혹시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지 않을까싶어 <br> 다음날 유기견센터로 보냈는데, ‘14일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를 한다’는 <br> 유기견센터의 지침을 알게 된 후, <br> 가평타격대 내무반은 술렁이기 시작합니다. 매일 유기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강아지 생사(?)를 확인하다<br> 타격대장님과 상의 끝에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. ‘잣돌이’라는 이름으로 가평경찰서에 마스코트가 된 강아지!!!<br> 가평경찰서로 오시면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^^<br> #개든든